인천 세계 도시 축전 관람기 문화 생활

원래 서울 탐방기를 먼저 포스팅 할까 했는데, 돌아다니다보니 구경하느라 막상 포스팅할 사진도 없고

맘먹고 카메라 들고 갔더니 배터리가 나가는 불상사가 겹치면서 중간중간 애로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8월 14일 전부터 갈까했던 인천 세계 도시 축전에 참가한 기념으로 포스팅 합니다.

(...별 의미 없는 헛소리입니다.)

행사가 행사이니만큼 자세한 사진은 생략합니다.

직접 가셔서 구경할 거리들이 무척 많으니깐요.


※ 각 사진들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좀 비싼 카메라 쓴 기념으로 크게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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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서울이다보니 도시축전이 열리는 송도까지 가는 시간이 걸리는 관계로

인천에 친구집에서 하루 신세지고 행사가 열리는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이른시간에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행사장은 각 테마별로 나뉘어져 있는데 처음 들어간곳은 '녹색성장관'이였습니다.

바이오에너지, 녹색성장과 관련된 테마를 주제로 시연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전시관 내에는 각 부스별로 이러한 미래 에너지를 바탕으로 도시를 개발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줍니다.

다른것도 좋지만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이 '가상 해양 환경체험관'입니다.

학교 친구이자 블로그 이웃인 이카르나가 여기서 봉사활동을 했는데 사진은..

초상권 문제로 생략합니다. (!)


'테디베어관'입니다.

각 나라의 특징을 테디베어와 함께 잘 꾸며놓았습니다.

위에는 보시다시피 만리장성인걸로 봐서 중국이군요.

나라 외에도 테마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동화속의 나라라고 해서 위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디베어로 꾸며놓았군요.

...이게 제일 센스있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마지막은 한국이 테마입니다.

드라마 궁을 테디베어로 꾸며놓은것도 있으니 구경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고대도시관' 내부입니다.

보통 사진촬영을 금지하는데 이곳은 사진촬영이 전체적으로 가능해서 몇가지 찍어왔습니다.

유럽풍으로 꾸며놓은 전시관입니다.

안에 들어가 볼수 있으며 저 건물들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아프리카 부족 생활관'입니다.

내부에는 간단한 공연과 기념품, 음식들을 팔고 있습니다.


'인천 국제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을 도시축전 내에서 진행하고 있더군요.

입구에 로봇 한컷

정말 기발한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 골른건데.. 대부분의 작품들은 움직이는것들이 많기 때문에

역시 직접 보셔야 그 느낌을 느끼실수 있겠네요.


베트남 전통 공연입니다. 게릴라로 진행했는데 시간을 일부러 맞춰갔기에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적힌 그대로 '로봇 사이언스 미래관'입니다.

이런것들이 있습니다.

일부에 한해서 직접 마지고 조종해 볼수 있습니다.


그 옆에 '주제영상관'이라고 입체안경을 끼고 보는 영상관이 있는데 촬영이 불가능하므로 사진상은 없습니다.

나오면 재활용품을 이용한 악기를 만져볼수 있습니다.


축전 중앙에는 실내 & 실외 화단이 있어 다양한 꽃들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이건.. 수박이였던가요?


중간에 퍼레이드쇼가 있었습니다.

사진찍고 한마디. Thank you..!


약 10~15분 가량 퍼레이드가 진행됩니다.

각종 해외에서 참가한 부스들의 사람들이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여기서부터가 사실상 메인입니다.

'세계도시관'에 들어오시면 각 나라들의 홍보 부스를 볼수 있습니다.

도시단위로 참가한곳은 중국, 일본, 미국 등의 일부이고 대부분은 나라 단위로 참가하거나 합동 부스를 열었습니다.

부스마다 조금씩 특색이 있지만 각 나라의 전통 물건을 가져다 놓거나

홍보 비디오 및 간단한 이벤트등을 진행합니다.

관람하시다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각 부스에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

반지의 제왕 레고 모형..

중국과 일본이 역시 한국과 인접해서인지 참가 부스가 가장 많았습니다.

일본 부스가 가장 크기도 크고 홍보를 많이 하더군요.

도시관까지 구경을 마치고 돌아가는길..

사람이 없는것이 아니고 없는곳을 찍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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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번도 쉬지않고 스트레이트로 구경했습니다.

성인 1인 입장료 18,000원인데 조금 비싼감은 있어서 돈이 아까워[...] 엄청 구경하고 다녔네요;

엑스포 형식의 행사를 많이 구경해 보았지만 개인적으로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마음껏 구경한것은 처음이라

무척 재미있게 관람할수 있던것 같습니다.


주말이면 사람도 더 많고 행사도 여러가지 있으니 더 구경하기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아쉬운점도 있었는데 축전 내에서 식사할 곳이 부족하다는것과

(식당은 3곳. 중간에 식사를 할까 했는데 재료가 떨어져서 식사가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OTL..)

한여름에 송도같은 허허벌판에 행사장이 있다보니 엄청 덥습니다;

행사장 밖에 음식장터를 열어 놓았는데 개인적으로 내부에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행사는 8.7 ~ 10.25 까지 80일간 진행합니다.

가족단위로 참가하면 (특히 초등학생 정도의 자녀분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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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발칸 2009/08/20 00:09 # 답글

    개강하고도 계속 볼 수 있으니 언제 날잡아서 가는것도 좋겠군요.
    그나저나 저 수박은 수확철이 되어 떨어진다면...
  • 네잎클로버 2009/08/20 00:26 #

    정말 돈 안아깝게 보려면 하루종일 정신없이 돌아다녀야 구경하겠더군요;
    지금은 여름이라 더운데 9월이나 10월쯤 되서 선선하면 좀 볼만할것 같습니다.
  • Ikarna 2009/08/20 00:52 # 답글

    도시락 싸들고 가라고 조언할 걸 그랬다... 푸드 코트에서 먹어본 적은 없는데
    다른 봉사자분들 이야길 들어보니 직원식당보다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듯.

    그리고 초상권은 소중한 거임. 굿잡.
  • 네잎클로버 2009/08/20 14:55 #

    중간에 포츈쿠키라고 준거랑 시음용 커피 정도 먹은게 다라서..
    푸드 코트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 말로는 별로라는 소리가 많더라;
  • Nagahiro 2009/08/21 18:03 # 답글

    음...돈을 탈탈 털어서라도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만....
  • 네잎클로버 2009/08/21 23:18 #

    그나마 영화나 연극 류가 비교적 싸고 알차게 보내는 문화생활이긴 한데..
    학생은 힘든법
  • Nagahiro 2009/08/22 03:44 # 답글

    그 영화나 연극류를 생활비 탈탈 털어서 보다보니 이제 즐길게 없어서 문제... 올초 까지만 해도 여기에 상영하는 영화란 영화는 거의 매일가서 죄다 클리어했지... 연극도 왠간한건(근데 돈이...) 다 클리어했지... 콘서트도 마룬5나 Ne-yo나 비욘세라던가 그 뭐냐..T-Pain이었나 마술사 모자쓴놈이나 그런것도 봤지(사실 락이 더 보고싶었지만, 콘서트 정보는 친구통해서 들어오는지라...젠장..)...횡설수설하는데, 각설하고 정리하자면, 참 할 짓 없다... 공부나 해야지...(그게 안되서 문제지만)
  • 네잎클로버 2009/08/23 23:22 #

    아.. 다른 의미로 부럽다.. OTL..
  • 로즈냥 2009/10/22 04:32 # 삭제 답글

    .....내 블로그가 관심끄란 제목인 건 전혀 신경쓰지 않는 건가요...=ㅅ=
    왜 기웃거리는 거임....사생활침해인거임...버럭할거임...
    근데 여기는 방명록이나 안부글 쓸 수 있는 곳은 없나효....=ㅅ=;;;
  • 네잎클로버 2009/10/23 03:05 #

    별도로 만들어두지 않아서 방명록 같은건 없어 'ㅅ';
    그냥 아무 게시글에다가 남겨놓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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